새 외환은행장 윤용로씨 확정

입력 2011-03-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 김종열 사장ㆍ김정태 행장은 1년 연임

하나금융지주가 새 외환은행장에 윤용로<사진> 전 기업은행장을 확정했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과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각각 1년씩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 7일 이사회 산하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가 지난 3일 윤 전 기업은행장을 차기 외환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발위는 지난달 28일 외환은행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마쳤다. 이 후 일찌감치 차기 외환은행장에 윤 전 기업은행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심사가 미뤄지면서 발표를 미뤄온 것으로 보인다. 윤 전 기업은행장은 12일 외환은행 이사회를 거쳐 29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윤 전 기업은행장은 2007년부터 3년간 기업은행 수장을 맡았다. 이전에는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재정경제부, 재무부 등에서 은행, 외화, 관세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정통 관료 출신이란 평가를 받는다.

하나금융이 윤 전 기업은행장을 새 외환은행장 후보로 확정한 데는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은행의 인수와 시장의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당국과의 공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발위에서는 새 외환은행장 후보를 사내이사로 신규 추천했다.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도 하나금융 등기임원으로 추천했다. 사내이사는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지주 2은행 체제에서 외환은행의 책임있는 경영을 위해서는 등기임원 선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기존 4명의 사내이사도 등기임원으로 추천했다. 현재 하나금융의 사내이사는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석일현 상근 감사위원 등 4명이다.

김 사장과 김 행장은 하나금융이 지난 2월 제정한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1년 연임했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이사회의 임기는 3년이다. 연임일 경우는 1년으로 제한한다. 사내이사의 경우 연임 회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다만 제임 연령을 만 70세까지로 했다. 김 사장과 김 행장의 연임은 오는 9일 하나금융 이사회와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66,000
    • +3.46%
    • 이더리움
    • 2,725,000
    • +8.7%
    • 비트코인 캐시
    • 340,800
    • +12.29%
    • 리플
    • 1,872
    • +9.47%
    • 솔라나
    • 110,900
    • +9.05%
    • 에이다
    • 281
    • +11.51%
    • 트론
    • 479
    • +0%
    • 스텔라루멘
    • 3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9.42%
    • 체인링크
    • 12,690
    • +7.27%
    • 샌드박스
    • 82.63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