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은 AS도 ‘프리미엄’

입력 2011-03-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제품 교환 7일이내…AS인프라 40% 확대

▲SK텔레콤이 애플 ‘아이폰4’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AS차별화를 선언했다.
SK텔레콤이 오는 16일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아이폰 도입의 부정적 시각이었던 ‘사후관리서비스(AS)’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혀 무엇이 달라질 지 주목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폰 출시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1년간 KT의 아이폰 출시에 대응하기 위해 쏟아 부었던 마케팅비용을 절감하고 장기 우량가입자 이탈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얻게 됐다.

업계는 SK텔레콤이 아이폰의 약점이었던 AS를 어떻게 개선할 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SK텔레콤이 KT를 통해 공급되는 아이폰을 공격할 때 단골로 내세웠던 것이 바로 부실한 AS 문제였기 때문. KT는 아이폰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애플 정책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AS를 하지 못했다.

SK텔레콤은 “AS 문제로 애플과 협상이 늦어졌을 정도로 고객 서비스 측면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프리미엄 AS’를 도입해 제품교환, 인프라, 비용, 결제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아이폰 사용자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새 제품을 교환 시한이 기존 하루에서 최장 7일로 확대된다. KT 아이폰 구매자가 초기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개통 당일에만 새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했지만, SK텔레콤은 초기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7일 안에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것.

또 AS인프라도 기존 대비 40% 확대된다. 기존 애플이 보유한 국내 76개 AS망을 포함, 전국 32개 SK텔레콤 공식 AS센터를 통해 부분수리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AS시 사용자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전세계 이통사 중 유일하게 아이폰에 AS비용 할인프로그램을 적용했다. SK텔레콤 우량고객은 SK텔레콤 공식 AS센터에서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AS비용을 무이자 할부(3·6개월)로 결제하거나 휴대폰 요금에 합산해 결제할 수 있으며, 레인보우포인트·OK캐쉬백 등 적립포인트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케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애플과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고 SK텔레콤 아이폰 사용자들은 기존과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면서 “아이폰 도입을 통해 마케팅 경쟁이 아닌 네트워크, 고객서비스 위주의 경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0,000
    • +0.99%
    • 이더리움
    • 2,66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2%
    • 리플
    • 1,526
    • -0.2%
    • 솔라나
    • 105,300
    • +0.48%
    • 에이다
    • 274
    • +0.37%
    • 트론
    • 464
    • -0.64%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50
    • +0.61%
    • 체인링크
    • 11,590
    • -0.43%
    • 샌드박스
    • 59.8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