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5주만에 '플러스'

입력 2011-03-06 09:41 수정 2011-03-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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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수익률이 5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지난 4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1.89%라고 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1.07%보다 0.82%포인트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펀드가 주간수익률 4.56%로 가장 높았다. 전기전자 업종의 상대적 약세에도 주식형 펀드 내 투자비중이 높은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여 평균수익률을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제로인이 분석했다.

다음으로는 배당주식펀드가 1.52% 올랐고, 코스피가 2000선을 넘었음에도 코스피200인덱스 펀드가 수익률 1.09%로 주식형 중 가장 낮았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펀드들의 수익률은 높지 않았다. △일반주식혼합펀드 1.08% △일반채권혼합펀드 0.58%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16개 펀드 중 522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돈 반면 11개 펀드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펀드별로는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6.29%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 6.16% △유리스몰뷰티[주식]C/C 5.26% △알리안츠Best중소형[주식](C/C 1) 4.72% △하이중소형플러스 1[주식] C 1 4.67% △동양중소형고배당 1(주식)ClassC 4.13% 순이었다.

반면 지난주에 주간성과 1위였던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 펀드는 1.61% 하락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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