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비철 가격 강세와 설비 증강 효과-신한

입력 2011-03-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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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비철 및 귀금속 가격 강세와 설비 증강 등을 이유로 들어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0만원으로 8.1%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박병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연정광 부족 등으로 아연 제련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나 고려아연의 경우 은 등 부산물의 매출 및 이익 기여도 제고 감안시 그에 다른 전사 수익성 저하 수준은 미미할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주력 사업으로 부상한 은의 경우 주요 소비처인 산업용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또 "고려아연이 지난 2009년 #2 Fumer(잔재 처리 능력 +12만t), 2010년 아연 전해 공장, 2011년 연TSL 공장 준공 등으로 동사의 제련 및 부산물 생산 능력이 크게 늘어났다(아연 60만t, 연 30만t, 은 2000t, 동 3만t)"며 "이 같은생산 능력 증강의 효과가 매출 성장 및 부산물 회수 능력 제고에 따른 고수익성 안착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철금속 및 귀금속 가격 전망과 생산 능력 증강에 따른 판매량 증대 효과 감안해 고려아연의 2011년 매출은 4조원, 영업이익 75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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