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연속 하락, 1119.9원

입력 2011-03-03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참여자들이 달러를 매도하며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만에 1120원 대 밑으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8.3원 내린 1119.9원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가는 3.2원 내린 1125.0원이다.

장 내내 역외와 역내(국내 은행권) 모두 달러 매도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다우 산업평균지수가 상승 마감하는 등 글로벌 증시에 분 훈풍이 시장참여자들을 달러 매도에 나서게 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에서 1593억원, 코스닥에서 8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와 리비아 내전 사태 여파는 시장에서 상당부분 희석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월보다 큰폭으로 상승하며 국내 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것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달러 매수보다는 매도를 이끈 배경 중 하나로 보인다. 지난 일주일 동안 역외 세력이 과매수한 부분도 이날 매도에 적극 나서에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외환시장 마감 즈음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6엔 오른 81.88엔이다. 유로달러는 전일보다 0.0010유로 오른 1.3867유로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9,000
    • +1.61%
    • 이더리움
    • 3,142,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2.02%
    • 리플
    • 2,027
    • -0.59%
    • 솔라나
    • 127,200
    • +0.87%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485
    • -0.82%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0.67%
    • 체인링크
    • 13,340
    • +2.38%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