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세라믹 오븐으로 전통의 맛 재현

입력 2011-03-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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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160가지 조리메뉴·음성안내·칼로리 계산 등 스마트 기능

▲삼성전자 모델이 청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혼수가전 전문점 마리에에서 지펠 세라믹 오븐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일 스마트 기능을 갖춘 지펠 세라믹 오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은 국내 최초로 히터와 5면의 조리실·접시에까지 세라믹을 적용해 음식을 조리할 때 전통 화덕과 뚝배기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은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에 채용된 세라믹 히터는 원적외선을 세라믹 조리실과 접시에 직접 방출한다. 조리실의 세라믹 코팅은 열을 오븐 전체에 고르게 전달한다.

이 제품은 △세라믹 히터에서 나오는 긴 파장의 원적외선 △전자레인지와 같은 짧은 파장의 마이크로웨이브 △음식의 모양을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살려 주는 열풍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스팀 기능까지 적용한다.

특히 온도나 시간을 조작할 때 다음단계를 자동으로 음성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 간단한 버튼과 조그 다이얼로 조작 가능한 총 160가지의 자동메뉴와 수동조리 메뉴가 있어 오븐 초보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요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요리 기능을 선택하면 105가지 메뉴가 디스플레이 창에 칼로리를 함께 표시된다.

지펠 세라믹 오븐은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오랫동안 오븐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리실이 세라믹 코팅 처리돼 조리 후 잔여 음식물로 인한 그을음과 변색이 없다. 뜨거운 스팀을 분사하는 스팀청소기능은 기름때와 생선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세라믹 오븐은 유럽 정통오븐의 맛을 구현하는 세라믹 히터 기술과 첨단 조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 말했다.

지펠 세라믹 오븐은 총 9종으로 출고가는 43만원에서 75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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