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서울대 사회공헌센터 건립비 100억원 기중

입력 2011-03-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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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와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2일 관악캠퍼스 부영 서울대 사회공헌센터 건립비 100억원 기중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우정(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의 신축 및 기증 약정식 행사를 가졌다.

사회공헌센터 건립비 100억원은 부영그룹의 전액 기부로 조성되며 센터 명칭은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따 ‘우정 글로벌 사회공헌센터’로 명명될 예정이다.

우정 글로벌 사회공헌센터는 연면적 66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신축할 예정으로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사회공헌교육프로그램실, 기념홀, 국제 컨퍼런스 룸, 화상 세미나실, 회의실, 센터 운영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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