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지난 28일 만기도래한 225억원의 어음을 결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진흥기업은 2일 오전 지난 28일 결제하지 못한 어음 225억원을 처리하고 오후부터 워크아웃 MOU체결을 위한 채권단의 실사에 돌입키로 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채권단과 협의 과정에 어음결제가 다소 늦어지며 부도설이 나돌았다"며 "만기도래한 225억원의 어음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만기 도래한 어음은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5월 25일까지 MOU를 채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