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美 스타키스트 신임 사장에 조인수씨

입력 2011-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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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수 스타키스트 신임 사장(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은 스타키스트의 신임 사장으로 조인수 前 한국피자헛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조 사장은 1971년 브라질로 이민 간 이민 1.5세대로 한국피자헛을 국내 1위브랜드로 만든 장본인이다. 1997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한국피자헛 대표 및 일본KFC 회장, 미국 YRI 본사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2008년 인수 후 안정화에 접어든 스타키스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조 사장은 한국정서에 밝은 동시에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까지 갖춰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브라질 IMES 대학을 나와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10여 년간 P&G에서 근무하다 이후 한국피자헛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타키스트는 세계 최고 참치 브랜드로 미국 내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 2008년 6월 동원그룹이 3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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