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11’ 휩쓸어

입력 2011-03-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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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휴대폰에서 청소기·MP3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11'금상을 수상한 멀티모니터(MD230).(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제품 전 부문에 걸쳐 총 30개 제품이 선정되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모전에서는 최근 출시되었거나 또는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의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2008년도 33개 수상에 이어 올해 30개 제품 수상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LED TV 9000와 멀티모니터(MD230)는 금상을 수상해 최초로 2개 이상의 금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자동차, 통신기기, 생활가전, 조명 등 전 부문 수상작 중 가장 뛰어난 50개의 제품을 선정해 금상을 시상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1’의 우수한 수상성과는 삼성전자의 제품 전반에 이르는 세계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뛰어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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