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크기 의료영상기기 ‘브이스캔’ 출시

입력 2011-02-21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뉴스커뮤니케이션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포켓 크기의 의료영상기기 ‘브이스캔(Vscan)’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즉각 환자 몸 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도록 초음파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브이스캔’은 휴대가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브이스캔은 의료 비용 절감,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증대, 의료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인도 등에서 상용화된 제품으로 한국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약 390g으로 가볍고 스마트폰 만한 크기로 휴대가 가능해 전문 의료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응급현장, 의료 취약지역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의료진들은 이 제품의 3.5인치 모니터를 통해 흑백 장기영상과 컬러 혈류영상으로 표현되는 몸 속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응급실, 중환자실, 심장내과, 내과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의 복부, 심장, 방광, 임산부의 태아 상태를 ‘브이스캔’을 통해 바로 볼 수 있어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고 환자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며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을 구분할 수 있다.

실제 이 제품을 진료에 적용한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 현장이나 구급차 안에서 ‘브이스캔’과 같은 휴대용 의료영상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우리나라의 응급의료 체계의 효율과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초음파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화 된 임상 교육 자료와 다양한 활용법 등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또 사용자가 엄지만을 이용해 최소한의 조작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휠 키가 배치돼 있으며 음성 녹음 및 스피커 재생 기능도 지원돼 환자 영상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현재 ‘브이스캔’은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수입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모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8,000
    • -0.48%
    • 이더리움
    • 2,69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0.56%
    • 리플
    • 1,444
    • -2.96%
    • 솔라나
    • 103,800
    • -0.38%
    • 에이다
    • 279
    • -5.74%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1.34%
    • 체인링크
    • 11,630
    • -0.51%
    • 샌드박스
    • 58.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