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취업도 힘든데...장학금 이렇게 받아라

입력 2011-02-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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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미국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야후파이낸스는 최근 미국 정부가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학비 지원을 대폭 줄이고 나서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면서 장학금 획득 비결을 소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2012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상으로 학비를 보조해주는 '펠 그랜트(Pell Grant)' 프로그램의 상한선을 15% 줄였다.

야후파이낸스는 먼저 학자금 관련 사이트를 방문해 자신에게 적합한 장학금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미국 학자금대출정보사이트인 패스트웹(FastWeb.com), 미 민간 대학교육기관인 칼리지보드의 스칼라십스닷컴(Scholarships.com) 등에 회원으로 가입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자격에 맞는 장학금을 찾아준다는 설명이다.

금액이 적더라도 자격요건을 충족시키는 장학금을 모두 신청해 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권고했다.

장학금을 획득할 확률이 높은데다 규모가 작은 장학금이라도 받은 경력이 있으면 향후 금액이 큰 장학금을 타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장학금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신청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필요도 있다.

300자내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할 경우 분량을 넘기면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야후파이낸스는 대학 입학 전에 장학금을 신청하라고 충고했다.

통상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후 장학금을 신청하지만 14세부터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초등학생 대상 장함금 제도도 마련돼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NSB)'는 최고 3만달러(약 3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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