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항서비스평가 6년 연속 세계 1위

입력 2011-02-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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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도 중형공항 부문 1위

국토해양부는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분야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010년도 1위를 차지해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로 공항 분야의 UN이라 일컬어지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지난 2005년부터 6년 연속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공항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은 '아태지역공항' 및 '중대형공항(여객 2500만~4000만명)'으로도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0년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한 김포공항도 중형공항(여객 1500만~2500만명) 부문에서 1위, 종합평가 6위를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 당시 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 공항을 건설한 것은 당시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운영단계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당시 유수 공항을 벤치마킹 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했던 점도 성공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육지와 공항을 잇는 공항철도 및 인천대교 건설 등을 통해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속하고 편리한 출입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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