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보금자리 주택 경쟁률 최대 36대1

입력 2011-0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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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의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보금자리주택 297개방 공급을 위한 입주 신청을 결과, 평균 7.6대1의(2247명 접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주택에 신청자가 대거 몰려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서울 12대1, 경기·인천 5대1, 대구 9.1대1, 대전 8.5대1 등이다.

LH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구 등의 대학생을 1순위로,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50% 이하인 가구 등의 대학생을 2순위로 신청을 받아 대학가 근처 등에서 사들여 개보수한 보금자리주택을 주변 시세의 30% 수준(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6만원선)에 공급하고 있다.

LH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신청률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상 지역과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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