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689대...2009년比 13%↑

입력 2011-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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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항공레저 및 농업용 등으로 운용중인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장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월말 현재 총 689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말 대비 13% 증가한 규모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량항공기는 51대가 등록됐으며 초경량비행장치는 638대가 운용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량항공기를 종류별로 보면 타면조종형비행기 48대(94.1%), 경량헬리콥터 2대(3.9%) 및 자이로플레인 1대(2%)가 각각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1대(41.2%), 충청권 15대(29.4%), 호남권 11대(21.6%), 영남권 4대(7.8%)가 등록됐다.

용도별로는 개인 레저용 36대(70.6%), 나머지 15대(29.4%)는 교육용으로 운용 중이다.

초경량비행장치를 종류별로 보면 타면조종형동력비행장치 222대(34.8%), 체중이동형동력비행장치 44대(6.9%), 초경량헬리콥터 3대(0.5%), 자이로플레인 6대(0.9%), 기구류 52대(8.2%), 동력패러글라이더 163대(25.5%), 무인동력장치 117대(18.3%), 무인비행선 31대(4.9%) 등 638대가 운용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68대(42.0%), 충청권 149대(23.3%), 호남권 104대(16.3%), 영남권에 75대(11.8%), 강원도에 38대(6.0%), 제주도에 4대(0.6%)가 신고 됐다.

용도별로는 레저용 478대(74.9%), 교육용 17대(2.7%), 농약살포 102대(16.0%), 연구용 9대(1.4%), 홍보용 1대(0.2%), 환경감시용 2대(0.3%), 광고용 29대(4.5%)가 사용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레저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러한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안전한 운항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제도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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