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조기유학생 전년대비 9000명 감소

입력 2011-0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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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3년연속 줄어

2009학년도 조기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1만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10년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2009학년도(2009년 3월~2010년 2월) 조기 유학생 수는 1만8118명으로 전년 2만7349명 대비 9231명인 33.7%의 사상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조기 유학생 수는 2005학년도 2만400명, 2006학년도 2만9511명으로 늘어난 뒤 2007학년도 2만7668명 이후 2009학년도까지 3년 연속 줄어들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감소 폭이 4162명으로 가장 컸고 중학생 3165명, 고등학생이 1904명이었다.

시도별로 서울은 2008년 9462명에서 6478명으로 31.5%, 경기는 9753명에서 5953명으로 38.9% 감소했다.

인천은 1413명에서 854명으로 40%, 부산은 1241명에서 835명으로 33%, 대구는 815명에서 589명으로 28%, 대전은 803명에서 635명으로 21% 줄었다.

1만명당 감소 폭은 초등학생이 34.1명에서 24.1명으로 10명, 중학생은 43.6명에서 28.5명으로 15.1명, 고등학생은 31.1명에서 20.5명으로 10.6명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은 18.7명, 26.9명, 16.6명, 경기도는 17.6명, 26.3명, 18.6명이었다.

국가별 조기 유학생 비율은 미국 31.9%, 동남아 21.9%, 캐나다 14.6%, 중국 8.1% 순이었다.

조기 유학생 급감 현상은 유학 수요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일시적인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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