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세자금 보증액 '급증'…전년比 46% 증가

입력 2011-02-08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겨울철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전세자금 보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대출보증을 해준 금액이 46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밝혔다.

이는 지난 12월보다 18%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46% 증가한 것이다. 전세자금보증 신규 이용자수는 9764명으로 전월대비 19%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18% 증가했다.

겨울철이라 이사가 뜸한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증액이 늘어난 것은 최근의 전셋값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사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전세 자금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봄철 이사 성수기까지는 보증공급이 다소 감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와 결혼 예정자,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5배, 1억5000만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2~0.6% 수준이다. 보증한도 우대조치 대상가구주는 보증한도를 연간소득의 3배까지 인정하며, 이중 다자녀가구 및 신혼가구는 보증료도 0.1%포인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87,000
    • +0.12%
    • 이더리움
    • 2,92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43%
    • 리플
    • 2,022
    • +0.2%
    • 솔라나
    • 124,000
    • -0.72%
    • 에이다
    • 379
    • -0.5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2.12%
    • 체인링크
    • 12,930
    • -0.15%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