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사태] 이집트, 7일 채권 발행 재개

입력 2011-02-06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폐쇄 일주여만 6일 재개

이집트 중앙은행이 반정부 시위로 일주일간 중단했던 채권 발행을 7일(현지시간) 재개한다.

히샴 라메스 중앙은행 부총재는 지난 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일중 채권 발행 재개 스케줄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7일 채권이 발행되고 그 다음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채권 발행 규모와 만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앙은행은 앞서 지난주 만기 도래한 35억 이집트파운드(미화 600만달러 가량)의 채권을 6일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70억 이집트파운드의 채권 상환일도 8일로 예정돼 있다.

은행도 일주일 만에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관영통신 MENA는 지난 5일 은행이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다시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은행은 시위로 일주일여 문을 닫았다.

그러나 증시는 당초 7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기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증시측은 재개할 경우 "48시간 앞서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로 증시는 반정부 시위로 지수가 17% 폭락한 후 지난달 28일 이후 폐장했다.

UBS 관계자들은 이집트 중앙은행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360억달러의 외환을 공식 보유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그러나 은행이 재개되면 엄청난 자금이 빠지는 상황에서 통화 가치를 유지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달러에 대한 이집트파운드 가치가 한달 사이 최대 25% 빠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 아그레콜측도 "단기간"에 통화 가치가 20% 폭락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난 5일 달러당 5.89를 기록한 이집트파운드가 7.00 밑으로 가치가 폭락할 수있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38,000
    • -0.25%
    • 이더리움
    • 3,06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31%
    • 리플
    • 2,081
    • +0.05%
    • 솔라나
    • 131,500
    • -1.65%
    • 에이다
    • 399
    • -0.7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1.03%
    • 체인링크
    • 13,610
    • +0.52%
    • 샌드박스
    • 12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