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 주말, 백화점에서 혜택+이벤트 누리세요

입력 2011-02-05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절 특수를 누렸던 백화점들이 설 연휴 이후 주춤하기 쉬운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었다. 명절 선물로 주고 받은 상품권이 풀리고 세뱃돈 등의 부수입이 많아진 이 시기를 활용하면 '반짝 특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선것이다.

◇현대백화점, 할인받고 피로회복음료도 '한잔'=현대백화점 천호점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1층 특설행사장에서 '패션 잡화 인기 상품전' 등 각 상품군별 할인행사와 함께 주부 고객들의 명절 기간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틀동안 일별 250명에 한해 입차고객에게 피로회복 음료를 증정하며, 3/4층에서는 아로마 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층에서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절 스트레스 날리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9층 회원서비스센터에서 '아베다 휴(休) 이벤트’를 열어 방문 고객에게 아로마 블루오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5~6일 2층 여성정장 매장에서 '휴(休) 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피에르가르뎅, 크레송, 후라밍고 외 모피를 5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주부들을 위한 릴렉스 상품전'을 열어 비타민, 차류 등을 20~5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손마사지에 콘서트 피로 '싹'=설 대목에 판매된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한 각종 할인행사와 함께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13일(일)까지 당일 롯데상품권이나 제화 또는 주유상품권으로 1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곽티슈(6입)을 (3600명 한정)증정한다.

청량리점도 오는 13일(일)까지 당일 롯데상품권이나 제화 또는 주유상품권 으로 10만원이상 구매시 려샴푸 3종세트(1000명 한정)를 30만원이상 구매시 REVE접시세트를 (300명 한정) 증정한다.

부평점에서는 역시 당일 롯데상품권이나 제화 또는 주유상품권 으로 10만원이상 구매시 페리오치약(5입)세트 또는 곽티슈(4입)을 증정한다.

설 명절간 가사일로 지친 여성고객들을 위한 '휴(休) 마케팅'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인천점 에선 12일 명절기간 주부고객들의 지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손 마사지’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점/미아점 각 50명한정)

안양점은 5~6일 이틀간 오후1시~5시까지 5층 아동매장에서 자녀동반 고객께 무료로 팝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기간동간 쌓인 주부들의 밀린 스트레스를 노래와 춤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영등포점은 오는 9일(수) 오후3시 ‘심수봉 감성 콘서트’를 10층 문화홀에서 개최한다. 당일 1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70명 한정이다.

◇신세계, 설기간 민속놀이로 재미 '쏠쏠'=본점에서는 오는 10일(목)까지 ‘UGIZ 티셔츠 특가전’을 열고 티셔츠를 1만5000원, 셔츠를 1만9000원에 판매하며, 강남점은 오는 9일(수)까지 ‘코스메틱 세트 제안전’을 열고 시세이도 화이트루센트 세럼세트를 13만5000원, 랑콤 블랑엑스퍼트 세트를 14만3000원에 판매한다.

경기점은 오는 9일(수)까지 ‘앤듀/테이트 겨울 상품 최종가전’을 열고 티셔츠를 1만~1만9000원에, 점퍼를 3만~6만9000원에, 야상점퍼는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설 연휴를 맞아 점포별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5~6일 이틀간 11층 스카이파크에서 ‘설 민속놀이 이벤트’를 열고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경기점은 6일 ’메모판 시계와 해양생물 만들기’ 행사를 열고 백화점을 찾은 가족 고객들을 위해 나무,종이 등으로 새우,오징어 등을 만들어보는 이벤트를 연다.

이밖에도 부산 센텀시티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어린이 마당놀이 흥부와 놀부전’을 열고 노래와 춤, 전통놀이로 구성된 흥부놀부전 공연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26,000
    • +0.12%
    • 이더리움
    • 5,20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86%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44,600
    • +0.53%
    • 에이다
    • 669
    • +0.3%
    • 이오스
    • 1,174
    • +0.86%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13%
    • 체인링크
    • 22,670
    • -0.04%
    • 샌드박스
    • 63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