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맞이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1-02-01 14:53 수정 2011-0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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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근포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설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전과 떡 등 ‘설차례 음식’을 만들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쳐 왔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과 재활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같은 관계로 발전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를 통해 한 해 평균 100여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나 장애인,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1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한화건설 사회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1년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전 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도 100% 달성 목표로 삼았다.

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하는 이제동 부장은 “회사 규모가 다른 대기업에 비해 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보니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었지만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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