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광고, 인터넷 주도 증가

입력 2011-01-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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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대중광고를 살펴보면 인터넷 매체의 주도율이 높게 나타났다.

28일 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2010년도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 심의건수는 1132건으로 전년 932건에 비해 21%(200건) 늘었다. 광고를 매체별로 보면 인쇄 629건, 방송 365건, 인터넷 138건 등으로 인터넷 분야 광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광고를 종류별로 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혼합비타민제 74건, 순환계용약 71건, 치과구강용약 69건 등의 순이었다. 전반적으로는 비타민제와 순환계용약, 간강질환용제의 광고가 늘어난 가운데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백신류에 대한 광고가 대폭 증가한 게 특징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전년 대비 방송 광고가 줄고 인터넷 광고가 늘면서 광고제작 경험부족, 과감한 시도 등으로 이 부문의 기각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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