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상승 출발...상승폭은 제한적

입력 2011-0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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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규실업자 수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지만 주택 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87포인트(0.12%) 오른 12.000.3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6포인트(0.13%) 상승한 1298.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8.93포인트(0.33%) 오른 2748.43을 기록중이다.

전날 장중 12000선을 살짝 넘었던 다우지수는 이날도 12000 선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S&P 500 지수도 2008년 8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에 1,300 고지를 넘서섰다가 내려왔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45만4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만1000명이 증가했다.

신규 실업자는 최근 3주동안 큰 폭의 증감을 거듭하고 있어 시장흐름을 종잡기 어려운 수준이다.

향후 1~2개월 내에 기존주택 거래 실적으로 잡히는 펜딩주택 판매지수는 지난달에 전월 수정치인 91.9보다 2.0% 상승한 93.7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는 주택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돼 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S&P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시키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주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국제유가는 신규 실업자 급증 영향으로 전날보다 0.16% 하락한 배럴당 87.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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