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PCK글로벌, 백화점·마트 본격진출 선언

입력 2011-0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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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글로벌의 피자매장(사진=pck글로벌)
외식업체 PCK글로벌은 대형슈퍼(SSM), 마트, 백화점등 특수상권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약 100여개에 이르는 전국매장을 연내 200여개로 늘리고 지난해 200억원이던 매출을 올해 4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철홍 PCK글로벌회장은 “일반 로드샾을 지양하고 올해는 대형슈퍼, 마트에 올인, 100% 성장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CK글로벌은 특수상권분야 외식업체 1위로 2013년 전국 500개 매장, 1000억원대 매출,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대형슈퍼, 마트, 백화점 등 전국에 약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이 도합 30여개로 가장 많다.

2009년 롯데와 협력업체 등록을 맺고부터 매장수가 급증했다. 다음이 AK몰, 하나로클럽, 현대백화점, 킴스클럽마트, GS마트 순이다.

대형피자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PCK글로벌의 상승세는 거세다. PCK글로벌에 따르면 매월 20~30개씩 매장을 오픈한다. 연말까지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회장은“가맹점 확대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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