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매출 목표 59조…사상최대

입력 2011-01-26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설 2조3000억, R&D 2조5000억원 등 4조8000억 투자

LG전자가 올해 59조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최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6일 2010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 선출시, 원가 경쟁력 확보, SCM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비중 증가로 전년대비 8% 성장한 14억300만대 규모로 예상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지속적인 출시와 피쳐폰의 원가경쟁력 회복을 통해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전 시장의 경우 신흥시장은 성장, 선진시장은 보합 등 2010년과 유사한 상황 속에 북미시장의 경제 회복 여부에 따라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등 기존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리니어컴프레서, 수처리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어컨 사업도 멀티 V, 인버터 등 전략제품 경쟁력 및 품질경쟁력 강화는 물론, LED 조명 및 태양전지 등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4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설분야에는 2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연구개발 분야에는 2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투자금액은 스마트폰, 스마트TV, 수(水)처리 및 헬스케어 등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47,000
    • -0.09%
    • 이더리움
    • 4,25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1.95%
    • 리플
    • 2,787
    • -2.24%
    • 솔라나
    • 184,300
    • -3.2%
    • 에이다
    • 542
    • -4.5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10
    • -4.88%
    • 체인링크
    • 18,270
    • -3.33%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