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로 전자결제시장도 접수

입력 2011-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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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 탑재

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해 전자결제 시장 장악에 나설 전망이다.

애플은 올 하반기 5세대 아이폰에 근거리통신(NFC)칩을 이용해 금융정보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아시아 부품공급업체들과 협의를 벌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FC는 고주파대역을 이용해 반경 10센티미터(cm) 거리에 있는 단말기끼리 정보를 주고받아 읽고 쓸 수 있는 무선 데이터 통신기술이다.

신용카드업체 비자의 빌 가즈다 모바일혁신부문 대표는 "애플이 아이폰5에 NFC를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NFC시스템을 모든 아이폰 버전에 장착해 아이폰 마니아층을 더욱 넓힌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사용자 대부분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유하며 고객의 대륙별 분포범위가 매우 넓어 관련업체들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애플은 현재 아이튠스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고 있다.

NFC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으로 결제를 하면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를 사용할 때에 비해 중개수수료를 좀더 줄일 수도 있다.

또 이 기술로 NFC가 장착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단말기들 끼리 손쉽게 파일같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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