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행렬 이어져

입력 2011-01-24 15:59 수정 2011-0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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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신규 개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젊고 혁신적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제1차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대상자의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91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가 220명, 3년이내 창업기업이 171개 업체가 접수됐다. 특히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집약 업종의 접수가 많았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현황(자료제공 /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진공은 올해 1차 입교 대상자의 1차 서류심사(1.24 ~ 26일), 2차 면접심사(2. 8 ~ 10일), 3차 입교심사(2.11일) 과정을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신청.접수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가 접수하며 1차 신청자중 탈락자는 2차 입교 대상자 신청기간에 사업내용을 보완해 재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 준비자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기업 200명을 선발하여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창업활동비와 기술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이내의 창업 초기기업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창업실(031-490-127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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