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美의회 "中, '北도발 자제' 설득해달라"

입력 2011-01-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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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방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이 호전적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베이너(공화당) 하원의장은 이날 후 주석과 양당 지도부의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뉴스는 전했다.

한편 미 의회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이런 맥락에서 중국이 좀더 강력한 지적재산권 보호 조치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중국이 지난해 류샤오보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막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 역시 류 씨가 여전히 가택 연금 상태라는 점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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