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날 임수정은 “5년차 부부로 나온다. 처음으로 남편이 있는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이야기는 여자가 먼저 이별을 문득 얘기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남자와 여자의 심경의 변화에 대한 영화다”라고 영화의 대략적 줄거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두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눈길을 보았다.
임수정은 “노 개런티다 이런일은 크게 다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제작진들이 많다. 제작 환경이 좋아지질 않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감독님은 배우들이 다양한 영화와 장르에 소재에 출연하는 일은 행복한 일이다.
이 영화 소재가 너무 재미잇었고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만든 영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일이 너무 크게 돼버린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