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발대식… 상생경영 앞장

입력 2011-01-20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이 협력업체와의 정례적인 협의회를 도입,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에서 ‘행복날개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날개협의회는 우수 협력업체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구축을 위해 발족됐다. SK건설의 협력업체 중 심의를 거쳐 총 51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토목·건축·기전·플랜트 등 4개 분과로 활동하게 된다.

명칭은 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인 행복날개를 활용해 SK건설과 협력업체의 ‘상생협력을 위한 비상’의 의미로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윤석경 부회장을 포함한 SK건설 임직원과 협의회를 구성할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복날개협의회는 상하반기 현장 품질안전 관련 프로그램, 분과 간담회, 정기 총회 등 정례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향후 SK건설의 협력업체와 관련된 행사는 모두 행복날개협의회의 운영일정과 연계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 회원사에 대해서는 금융 지원 및 입찰참여기회 확대 등 SK건설이 협력업체에 지원하고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 혜택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된다.

SK건설 사업지원부문 정진철 전무는 “행복날개협의회 구성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일원화된 채널을 갖게 된 만큼, 더욱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1.16%
    • 이더리움
    • 4,227,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07
    • -2.23%
    • 솔라나
    • 184,300
    • -3.15%
    • 에이다
    • 555
    • -3.8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9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51%
    • 체인링크
    • 18,480
    • -4.1%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