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中위안화 절상 재차 촉구

입력 2011-0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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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조절, 불공정성 제거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은 기업들의 공정경쟁을 위해 중국의 위안화 절상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미 국영라디오방송인 NPR과의 인터뷰에서 "위안화 절상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며 "위안화 절상은 중국과 세계 경제를 돕는 일"이라고 밝혔다.

위안화를 절상할 경우 인플레이션 압박수위를 조정할 수 있다며 중국과의 교역국 역시 위안화로 인한 불공정한 경쟁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미국을 방문한 왕치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왕치산 부총리는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후진타오 중국주석을 동행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할 글로벌 기축통화로 성장할 가능성은 낮다"며 "중국 관리자들이 미국에서 위안화가 큰 이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안화 절상이 경제 전체에 이익을 주기 때문에 관리자들 역시 위안화 절상을 허용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후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위안화는 17년래 최고치인 6.582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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