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에어컨 출시

▲LG전자가 19일 출시한다고 밝힌 'G-스타일' 시스템 에어컨을 도우미가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19일 휘센‘G-스타일’천장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이름은 격자(Grid) 무늬, 기하학적인 패턴(Geometric), 우수디자인(Good Design) 등 디자인 관련 머리글자인 D를 따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G-스타일’은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해 말‘2010 우수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휘센‘G-스타일’시스템 에어컨은 냉난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을 적용했다. 인버터 방식은 실내외 온도차이에 따라 주파수를 20~130%까지 자동 조절한다.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효과다.

또 4방향 바람제어 기능으로 4면 바람 날개를 개별 제어한다. 공간에 최적화된 바람을 공급할 수 있다.

이감규 LG전자 시스템에어컨(CAC) 사업부장(전무)은“이번 ‘G-스타일’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시스템 에어컨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