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주가상승 주도 '목표가↑'-한국투자證

입력 2011-01-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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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에 대해 신형 그랜저가 주가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형 그랜저(HG)는 현대차의 최근 주가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게다가 미국의 고유가 기조에서 연비가 17km/L나 되는 신형 아반떼 출시는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를 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HG는 강력하고 연비가 좋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며 "또한 품질, 안전 및 디자인 등에서 사양이 업그레이드 돼 국내 고급 승용차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HG의 전체적인 외관은 YF소나타(2009년 9월 출시)와 비슷하고 외형 크기 및 내부 공간은 동급 내 경쟁모델보다 넓다"며 "HG는 제5세대 그랜저로 4세대인 TG가 2005년 4월 출시된 이후 최초의 풀 모델 체인지이기 때문에 대체수요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인 주식시장의 강세가 자가용 업그레이드 수요를 HG의 수요로 이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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