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위원회 결정 환영…2.4조 투자 뒤이을 것”

입력 2011-01-18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후속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18일 오후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고도제한 완화 조정안에 대해 “국무총리실의 결정을 환영하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해주신 군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어 “조속히 후속공사에 들어가 최고 품질의 철강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제강공장 공사 재개에 따라 2조4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도 이어질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4선재 공장을 포함해 스테인리스 설비 합리화, 3파이넥스 공장 등의 후속 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공장 활주로 확장 공사 등에 따른 비용 부담도 공사재개와 후속투자 등으로 상쇄될 전망이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조정안에서 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묻기 위해 이들 공사 비용으로 포스코 측에서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포스코 측은 “신제강공장 건설 지연으로 월 6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활주로 확장 등에 들어갈 비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조속한 공사 재개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5]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5,000
    • -1.63%
    • 이더리움
    • 4,63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3.56%
    • 리플
    • 3,078
    • -0.9%
    • 솔라나
    • 197,500
    • -3.99%
    • 에이다
    • 653
    • +1.71%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58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73%
    • 체인링크
    • 20,410
    • -1.35%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