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긴축ㆍ美지표 호조 교차...소폭 상승

입력 2011-01-1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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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7주래 최저치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세계 2대 원유소비국인 중국의 긴축 우려와 미국의 기업실적, 지표 호조가 교차하면서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4센트 상승한 배럴당 91.54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과열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첫 긴축조치에 나섰다.

인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증가로 5개월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도 훨씬 웃돌았다.

JP모건체이스는 개장 전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1.1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금값은 유럽 재정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하며 7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6.50달러(1.9%) 하락한 온스당 1360.50달러를 기록했다.

구리값은 미국 산업생산 증가 호재로 올랐다.

구리 3월물 선물 가격은 3.5센트(0.8%) 상승한 파운드 당 4.41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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