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시황]서울강남·분당·용인 중대형도 껑충

입력 2011-0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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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시장은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 수요 및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대형까지도 오름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송파(0.26%), 강남(0.22%), 노원(0.19%), 성북(0.19%), 강북(0.17%), 구로(0.17%), 도봉(0.14%), 성동(0.12%), 관악(0.11%), 마포(0.11%)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풍납동 현대리버빌2지구, 잠실동 잠실엘스, 송파동 한양2차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남 역시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3차 삼성동 래미안삼성2차 등이 1500만~3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학군 수요와 싼 전세를 찾아 온 서울 수요가 일부 유입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분당(0.38%), 일산(0.16%), 평촌(0.21%), 산본(0.23%), 중동(0.08%) 모두 올랐다. 분당은 서울 강남권과 비슷하게 중대형 위주로 오름세를 보이며 금곡동 두산위브, 정자동 아이파크 분당 등이 10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용인(0.51%), 파주(0.29%), 고양(0.26%), 하남(0.25%) 안양(0.23%), 남양주(0.16%), 오산(0.15%), 수원(0.14%) 등이 올랐다. 용인에서도 중소형 중심의 상승세가 중대형으로 확산됐다. 상현동 금호베스트빌1차1단지, 풍덕천동 수지2현대프라임 등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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