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롬푀이 EU상임의장, 시장 투기세력에 경고

입력 2011-01-14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헤르만 반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하 상임의장)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재정위기와 관련해 "시장 참여자들은 EU의 정치적 결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영국을 방문한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1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구제메커니즘을 출범시키는 등 작년에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며 "절대 빈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 상황은 때때로 매우 이상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일부 유로존 회원국의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터무니없이 올라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신흥국보다 높아 채무불이행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비난했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이어 "재정위기를 진화하려는 유로존, 나아가 EU 차원의 정치적 결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을 무너뜨리려 하지 말아야 하며 이들 국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이미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와 아일랜드, 그리고 위험국으로 꼽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항상 필요한 목표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9,000
    • -0.09%
    • 이더리움
    • 2,70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1.53%
    • 리플
    • 1,456
    • -2.15%
    • 솔라나
    • 103,600
    • -0.38%
    • 에이다
    • 283
    • +4.04%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20
    • +0.97%
    • 체인링크
    • 11,590
    • +0.17%
    • 샌드박스
    • 58.2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