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청사 이전부지 국제과학벨트 유치 추진

입력 2011-0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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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과천 정부청사 이전부지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키로 하고 곧 타당성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과학기술계와 경제계 등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과천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로 평가됐다"며 "정부에서 6월께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시설배치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3월말께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기업과 연계해 구축되고 해외연구인력도 도입하는 만큼 과천이 적지임을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천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 이전부지와 관악산 일부 등 160만여㎡를 대상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향후 7년간 3조5천여억원을 투자해 기초과학 및 기초연구역량의 진흥과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초과학연구원과 대형 기초연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8일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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