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은행, 2차 스트레스테스트 이번 주부터 실시

입력 2011-01-1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대형은행들에 대한 추가 스트레스테스트(재무건전성)가 이번 주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그 동안 언급해온 19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스트레스테스트는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GMAC 아메리칸익스프레스 PNC 리전스파이낸셜 선트러스트 피프스써드뱅코프 키코프 메트라이프 BNY멜론 캐피털원 US뱅코프 스테이트스트리트 BB&T 등 지난 2009년 테스트를 받은 19개 은행이 대상이다.

이들 은행은 지난 7일까지 새로운 경기 하강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포함해 새로운 자료를 연준에 제출했다.

은행 관계자들은 연준이 2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들에 따르면 연준은 실업률 증가 및 주택 가격 침체로 인한 극심한 상황과 완만한 침체,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해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은행들은 자기자본비율을 7%로 늘리기로 정한 바젤III의 요건을 만족시킬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해서도 테스트를 받게 된다.

추가 스트레스테스트는 지난 2009년 실시한 테스트가 부실했다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스트레스테스트 이후에도 은행 주가가 계속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연준은 이번 추가 테스트와 관련해, 은행들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가 '합격이나 불합격'과는 별도로 정기적으로 평가를 받는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주문해 2009년 테스트와의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2,000
    • -3.42%
    • 이더리움
    • 2,493,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287,500
    • -4.1%
    • 리플
    • 1,657
    • -3.38%
    • 솔라나
    • 103,900
    • -5.55%
    • 에이다
    • 226
    • -5.83%
    • 트론
    • 498
    • -0.6%
    • 스텔라루멘
    • 293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50
    • -5.52%
    • 체인링크
    • 11,420
    • -4.36%
    • 샌드박스
    • 78.72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