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주원-라임, 영혼되찾고 기억 잃어...'해피엔딩?'

입력 2011-01-09 2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 '시크릿가든' 현빈이 다시 본인의 영혼으로 돌아오면서 기억상실 된 '주원'으로 돌아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겼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는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제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주원이 기억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영혼으로 돌아오기 전 같은 꿈을 꾼 주원과 라임. 두 사람은 꿈속에서 라임의 부친을 만났고 라임의 부친은 "내가 건 마법은 여기까지다. 이제부터 진짜 마법을 시작해봐라"고 말한 뒤 꽃술을 따라주고 사라졌다.

라임은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느끼자마자 주원을 찾아 달려왔다. 하지만 주원은 라임을 앞에 두고 "길라임이 누구야? 내가 기억해야 될 사람이야?"라고 말했고 라임이 눈물을 흘리자 "근데 댁이 왜 울어. 혹시 당신이 길라임이야?"라고 황당한 말만 늘어놨다.

기억을 못한다고 했지만 주원은 자꾸만 라임을 찾아갔다. 주원은 라임을 찾아가 처음 만났을 때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라임 역시 주원의 그런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주원과 라임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지만 주원이 기억을 잃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4,000
    • -0.1%
    • 이더리움
    • 4,37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05%
    • 리플
    • 2,851
    • -0.49%
    • 솔라나
    • 190,400
    • -0.52%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1%
    • 체인링크
    • 18,910
    • -1.8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