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라인 공사장 붕괴 … 5명 부상

입력 2011-01-09 19:38 수정 2011-01-09 20:26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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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업장 반도체 16라인 신축 공사장 H빔ㆍ콘크리트 붕괴

삼성전자 반도체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다.

9일 관련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50분 경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라인 신축 공사장 11층 옥상에서 H빔과 콘크리트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구조물이 콘크리트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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