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제역 의심신고 농장은 백신접종 했던 곳

입력 2011-01-08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남 천안에서 최초 구제역이 발생한지 8일만에 또다시 의심신고를 한 농장은 이미 예방백신 접종을 마쳤던 곳으로 밝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병천면 관성리 한우농장과 돼지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해당농장을 폐쇄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키우던 한우 54마리 가운데 2마리에게서 나타난 침흘림 증상을 신고한 한우농장은 지난 1일 이웃 마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3일 예방백신 접종을 마쳤던 곳이다.

시 방역당국은 "백신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접종후 1주일에서 2주일이 경과돼야 한다"며 "백신접종 이전에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의심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54마리와 돼지 200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또 의심신고 농장 반경 500m내에 있는 돼지농장 2곳에서 사육되고 있는 59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는 9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구제역 발생 다음날인 3일부터 예방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는 시는 전날까지 발생농가 반경 10㎞내에 있는 311농가 가축 1만856마리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이날부터 전지역으로 확대해 추가 접종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41,000
    • -1.68%
    • 이더리움
    • 3,053,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88%
    • 리플
    • 2,064
    • -1.43%
    • 솔라나
    • 130,700
    • -2.24%
    • 에이다
    • 395
    • -2.71%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31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4.17%
    • 체인링크
    • 13,510
    • -1.1%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