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나라’, 좀비PC 확인 네티즌의 접속 폭주

수정 2011-01-06 23:51

입력 2011-01-06 23:50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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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컴퓨터(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내 컴퓨터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좀비PC로 변하는 과정과 그 피해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좀비PC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저녁 10시 KBS 1TV에서는 신년특집 다큐 ‘좀비PC 당신을 노린다’가 방송됐다.

좀비PC에 감염될 경우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에 내장된 각종 정보는 물론 사용자의 사생활까지 모두 도난당할 수 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자신의 PC가 좀비PC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추천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보호나라 사이트에 속속히 접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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