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약세...美 고용지표 호조

입력 2011-01-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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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격이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작년 12월 민간 고용자수가 예상보다 대폭 증가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했다.

오후 4시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3bp(1bp=0.01%) 상승한 3.46%로 작년 12월 29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2bp 오른 4.53%,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70%로 전날보다 8bp 상승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는 뉴욕 연방은행이 장기 국채를 매입하기 전까지만해도 미 국채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수익률은 10년물이 한때 3.28%로 작년 12월 20일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서기도 했다.

그러나 급여 명세서 작성 대행사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 임플러이어 서비시즈가 발표한 작년 12월 민간부문의 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대폭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산됐다. 이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매수세가 수그러들었다.

ADP는 작년 12월 민간고용이 전달보다 29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만명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치를 3배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오는 7일 발표되는 12월 고용 통계에서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15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즈호증권의 제임스 콤비아스 미 국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고용 통계 결과에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지표가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면 국채 가격은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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