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현금 5억3000만원 탈취한 용의자 검거(종합)

입력 2011-01-03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랍 31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현금수송차 현금 탈취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서는 3일 김모(28)씨와 이모(28)씨, 곽모(28)씨 등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김씨는 해당 현금수송차 경비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에서 알게 된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해 12월31일 구미1대학 안에 서 있던 현금수송차의 출입문과 금고를 파손하고 현금 5억3000여만원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폐쇄회로(CC)TV에 찍힌 이씨는 6개월 전까지 한 경비용역업체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금품 탈취에 나섰고, 해당 현금수송차 경비업체에 근무하는 김씨는 현금수송차의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별한 직업이 없는 곽씨는 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하드디스크를 복원해 동영상을 확보한 뒤 예전에 근무했던 경비업체의 옷을 입은 채 금품 탈취에 나섰던 이씨의 얼굴을 공개하고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제보 등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한 경비용역업체에 근무했던 이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이씨와 김씨, 곽씨 등을 대구와 포항 등지에서 차례로 3일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구미로 이송해 자세한 범행 동기와 혐금 사용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이유나 과정 등은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37,000
    • -1.44%
    • 이더리움
    • 3,392,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2.7%
    • 리플
    • 2,053
    • -2.05%
    • 솔라나
    • 130,900
    • +0.08%
    • 에이다
    • 388
    • -1.02%
    • 트론
    • 514
    • +1.1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1.62%
    • 체인링크
    • 14,640
    • -0.2%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