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새해 첫 거래 강세...中ㆍ日 휴장

입력 2011-0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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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올해 첫 거래일인 3일 일본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0포인트(0.59%) 상승한 9025.3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만증시의 상승은 금융주와 여행주가 견인했다.

금융주는 대만 금융당국이 중국 본토의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비중을 현행 10%에서 30%로 올릴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크게 올랐다.

대만생명과 코스모스뱅크는 각각 7%씩 상승했고 대만의 차이나생명은 3.9% 올랐다.

프랭크 웽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내년 대만경제는 두자릿 수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중국 소비자들의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수요 증가로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4시 1분 현재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346.25포인트(1.50%) 오른 2만3381.70,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39.85포인트(1.25%) 상승한 3229.89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최고의 갑부로 알려진 '리카싱'이 소유한 허치슨왐포아그룹의 주가는 7억3300만달러에 달하는 차이나리소스의 자산을 매입키로 했다는 소식에 2.3% 올랐다.

이날 신년 연휴로 휴장한 일본, 뉴질랜드, 태국, 호주, 베트남, 중국증시는 4일 거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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