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8300억 규모 나이지리아 발전소 공사 수주

입력 2011-01-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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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총 공사비 8300억원 규모 나이지리아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나이지리아의 토탈 E&P 나이지리아 리미티드 컴퍼니 (Total E&P Nigeria Limited) 가 발주한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발전소 건설을 위한 831억원 규모 초기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복합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남부의 최대 도시 포타코트 (Port Harcourt) 에서 북서쪽으로 65km 지점에 위치한 OML58 가스플랜트 인근에 420MW 규모의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 금액은 약 828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며, 본계약은 올해 상반기 중 체결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정부와 발주처인 토탈 E&P 나이지리아 리미티드 컴퍼니는 OML58 복합 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본 계약에 앞서 초기공사에 대한 계약을 먼저 체결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12월 31일에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과 831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에서의 대우건설 독보적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추가공사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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