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에서 제공하는 주택 거래건수와 실거래가격 등 정보를 통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주택 거래건수와 실거래가격,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가격 공개건수 등 정보를 기간, 지역, 주택 등 원하는 유형별로 분류해 한층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지분거래 등 특수 거래와 통상적이지 않은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현재 1일평균 2만 건 이상 조회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많은 의견이 있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별, 기간별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의 매매된 실거래가격을 11월 10일부터는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가격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