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오즈', 일본 간다

입력 2010-12-17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 온라인과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

▲A오즈 일본수출 계약체결식. (좌)CJ인터넷 이승원 이사, (중)애니파크 김홍규 대표, (우)위메이드 온라인 최종구 대표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After537:오즈(이하 A오즈)'가 위메이드 온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A오즈는 일본에서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A오즈는 기존의 무한콤보액션 '오즈크로니클'을 전면 개편한 3D 횡스크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로 무장하고 레벨업 소모 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여, 누구나 손쉽게 던전과 PvP 등 고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호작용 이모션'을 통해 이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점도 일본 이용자들에게 인기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CJ인터넷 측의 설명이다. A오즈는 텍스트를 통한 의사 전달이나 감정 표현이 아니라, 악수, 포옹 등의 액션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 직접적이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일본 이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자아내는 귀여운 3D캐릭터도 기대요소다.

CJ인터넷 이승원 해외사업부 이사는 “2011년에는 넷마블의 게임들이 일본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파크 김상순 개발실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보다 즐겁고 유쾌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일본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0,000
    • -2.79%
    • 이더리움
    • 5,163,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86%
    • 리플
    • 737
    • +1.1%
    • 솔라나
    • 230,700
    • -4.94%
    • 에이다
    • 645
    • -3.3%
    • 이오스
    • 1,154
    • -1.45%
    • 트론
    • 161
    • -1.2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57%
    • 체인링크
    • 24,460
    • +6.26%
    • 샌드박스
    • 615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