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한파 여파, 백화점 매출 두자릿 수 증가

입력 2010-12-16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판점·인터넷쇼핑 늘어...백화점 매출 10.1% 상승

겨울철 기온하락에 의류판매가 늘면서 백화점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1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 지난 10월(13.3%)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평균기온이 7.1도로 하락하면서 코트, 패딩, 기능성, 다운재킷 등 겨울의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아동, 스포츠 의류판매가 17.3% 증가한 가운데, 모피 등 여성정장과 여성캐주얼이 각각 9.8%, 9.6% 증가했다. 반면, 남성의류는 정장판매 부진으로 4.7% 증가에 그쳤다.

명품 매출은 11.9% 증가하며 10월(21.1%)에 이어 2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1.7% 증가했다. LCD TV 및 계절상품인 김치냉장고, 난방가전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가전·문화 매출은 15.3% 급감했다.

지경부는 대형마트의 가전부문 매출이 감소한 것은 하이마트 등 양판점 및 온라인쇼핑 확대에 일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형마트 매출비중이 가장 큰 식품은 5.8% 증가했고, 의류(6.0%), 스포츠(8.7%) 매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대형마트는 가전제품 판매부진으로 구매건수가 3.6% 상승한 반면 1인당 구매단가는 1.8% 감소했다. 백화점은 구매건수(4.7%), 1인당 구매단가(5.1%) 모두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48,000
    • -2.45%
    • 이더리움
    • 3,377,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343,000
    • -7.72%
    • 리플
    • 1,909
    • -4.41%
    • 솔라나
    • 143,300
    • -3.76%
    • 에이다
    • 279
    • -5.42%
    • 트론
    • 473
    • +1.5%
    • 스텔라루멘
    • 24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3.29%
    • 체인링크
    • 15,750
    • -3.73%
    • 샌드박스
    • 48.77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