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당혹 속 “결론 지켜보겠다”

입력 2010-12-15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은 15일 현대건설 채권단이 전날 제출한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대출확인서에 대한 법률 검토에서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현대그룹 관계자는 “채권단의 대출계약서 및 부속서류 제출요구는 법과 양해각서, 입찰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다. 오늘 밝힌 내용은 채권단의 법률 검토 사안일 뿐이어서 어떤 결론에 이를지 더 지켜보겠다”며 속단을 경계했다.

현대그룹은 나티시스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현대건설 인수자금 1조2000억원에 대한 의혹이 일면서 채권단으로부터 대출계약서 등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고,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이나 현대그룹 계열사의 담보 등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대출확인서를 제출했다.

또 14일에도 넥스젠 등 제3자가 담보나 보증을 하지 않았음을 강조하는 나티시스은행 대출확인서를 2차로 보냈다.

채권단은 법률 자문 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 주주협의회에 안건을 올린 뒤 오는 22일까지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속보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93,000
    • +0.73%
    • 이더리움
    • 3,08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03%
    • 리플
    • 2,072
    • +0.78%
    • 솔라나
    • 129,700
    • +0.08%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440
    • +2.09%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5.39%
    • 체인링크
    • 13,500
    • +1.2%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